[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8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환경개선,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새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11억원이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새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일 서생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새울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saeul/main.office)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www.ulju.ulsan.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새울본부 대외협력처 지역협력부(052-715-1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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