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9일 목요일 홍보관 강당에서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2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한빛원전은 설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사항들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30일간 공모 접수 중이며 사업 공모가 마무리되면 사업소심의위원회 심의,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협의, 본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최종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빛원전은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자부담 비율을 지난해와 같은 20%로 유지하되 자선행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불가피한 사유 인정 시 유연한 자부담 비율을 적용하고 접수 단계 간소화를 위한 이메일 접수와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부정이익 환수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사업자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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