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우 3번째),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우 4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우 3번째), 김정숙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우 4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5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서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의료진을 위한 기프트카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사회 확진자 폭증으로 어느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낸 방역 관계자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응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의 감사 메시지가 적힌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150장은 대전 유성구 내 선별진료소 2개소와 예방접종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 피로감과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이번 캠페인 외에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인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치료 프로그램(EAP)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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