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토크콘서트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특강이 개최되고 있다.
전라남도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토크콘서트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특강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녹색에너지연구원(주동식 원장)은 전남도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토크콘서트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특강을 지난 26일 전남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전남에서 찾다!’를 주제로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구직자 및 관계자 등 세션별 15명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실시했다.
 
제1부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목포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센터에 취업한 멘토(취업선배)가 참여자들과 취업 성공사례 생생 경험담과 취업관련 고민 등을 공유했다.
 
제2부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구직자 및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분석 및 직무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취업전략 및 계획 수립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7월 개장한 일자리꿈터 취업도서관은 목포시 목원동 소재 남교트윈스타 건물 1층 93m²의 면적에 전남도비 등 2,800만원을 투입해 개인 학습 공간, 전문서적 등 500여권이 비치된 독서 공간 등을 갖췄다.

일자리꿈터는 목포역 인근의 남교 트윈스타에 둥지를 틀고 지난 2018년 3월부터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통한 역량강화, 구인기업 취업연계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반상회 개최(2회)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50회) △취업역량 강화 잡클래스 운영(5회) △구직자·구인기업 소개영상 제작(20명/30개사)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도내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기계발 및 취업역량 강화, 채용시장 및 일자리 관련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이번 취업토크콘서트와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구직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운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남도는 청년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을 원하는 도민 모두에게 역량강화 등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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