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3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 운동은 한전원자력연료가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단체 헌혈 행사로 약 3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및 TSA플랜트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참여자들은 헌혈에 앞서 감염예방을 위한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헌혈버스 탑승 시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을 실시했다.

최익수 사장은 “이번 헌혈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예방용품 및 방역용품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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