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이 지난 4일부터 12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6회에 걸쳐 대면 강의와 비대면(ZOOM방식) 강의로 진행된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한국물류연구원과 협력해 우리나라의 콜드체인 선진화를 이끌어 나갈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2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교육과정은 Knowledge step으로 콜드체인 산업, 식품관리 일반, 식품안전경영, 현장 벤치마킹·네트워크, 콜드체인 사례연구 등이, Solution step으로 농·축·수산식품 콜드체인관리, 콜드체인 정보관리, 콜드체인 보관·운송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현대글로비스, 로지스올그룹, 종근당건강, 동원홈푸드, 에스원, 오텍캐리어냉장 등 21명의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해외 주재원도 ZOOM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콜드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협회의 관계자는 “제1기 과정에 이어 제2기 과정에도 콜드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참여했다”라며 “수강생이 향후 발전가능성과 성장성이 큰 콜드체인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