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도명 KTL 사회적가치추진단장, 김세종 KTL 원장, 전정탁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곽향련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은숙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도명 KTL 사회적가치추진단장, 김세종 KTL 원장, 전정탁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 곽향련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진주시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TL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진주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진주시 선별진료소 8곳에 직접 방문해 포도 80여 박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며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KTL은 지난 2015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진주본원 이전 후 매명절 빠짐없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포도 80여 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진주청과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김세종 KTL 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모든 의료진들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위문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진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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