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좌)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 안명환 구경시장상인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좌)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가운데), 안명환 구경시장상인회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지사장 방효중)는 가스안전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일 ‘천만 관광도시’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상인회(회장 안명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관리 강화 및 지역상생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경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을 비롯해 안명환 구경시장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경시장 내 홍보채널 활용 방문객 대상 가스안전 공동홍보 추진 △시장 상인 대상 가스안전 교육기부 실시 △가스사용 점포 대상 가스안전 특별점검 추진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추진 등 전통시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는 지난해부터 충주 무학시장을 시작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가스안전’이라는 의미의 사회공헌활동인 가스안전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방효중 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가스안전 동행이라는 긍정의 가치가 더욱 확대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확보와 지역상생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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