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선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구자근 국회의원실,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추석연휴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에 나선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구자근 국회의원실,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10일 구자근 국회의원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경북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전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을 이날 행사에서 중점 안내했다.

또한 점검대상 118개 가스사용 점포 중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밖에 위험요소도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구자근 의원은 축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에 참석한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24시간 비상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가스 안전관리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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