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은 서울시민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도시 서울과 관련된 영상을 시민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금번 서울기술연구원 시민 UCC공모전에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주요 도시문제가 해결된 안락한 미래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재난피해와 환경재해 등을 최소화하며 선제적으로 대비한 미래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중 하나를 택해 제작하면 된다.
작품양식은 브이로그(V-log), 다큐,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4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하면 된다.
이번 UCC공모전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기술연구원 홈페이지(www.sit.re.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령제한은 없으며 참가신청서와 작품 제출 및 관련 문의는 이메일(sitpress@sit.re.kr)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개인 1인(팀) 100만원, 우수 개인 2인(팀)에게는 50만원씩과 각각 서울기술연구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서울기술연구원의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연구원의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시민 UCC공모전을 통해 시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참신한 영상 제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