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1)’이 연기됐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에서는 코로나19의 4단계 영향으로 최근 개최된 전시회 대부분이 관람객 저조 등으로 전시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HARFKO 2021은 당초 3월 개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0월로 한 차례 연기한 데 이어 또다시 연기하게 됐다. 

협회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혀 올해보다는 내년 상반기 중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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