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 기간제 근로자 해단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는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 기간제 근로자 해단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류영조)는 2021년 대전시와 대덕구의 협력적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 ‘대덕e 안전한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사업’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에서 관내 LPG시설 현황조사, 스마트 가스그리드 구축, 대덕구 미니 태양광사업 홍보 등을 위해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에 위탁해 추진된 됐다.

지난 4월12일부터 5개월 간 대덕구민 16명을 채용해 그동안 운영됐다.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는 5개월 간 근로자들을 직접 관리했으며 LPG사용가구 현황조사, 금속배관 교체사업 홍보,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홍보 등의 업무에 투입했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이번 대덕구 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된 국민들을 가스안전 업무에 직접 체험하게 한 점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현황조사 결과는 정부에서 2030년까지 추진하는 LPG호스사용 가구의 금속배관 교체사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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