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업계가 당면한 어려운 시국을 타개하는 방법은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LPG판매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조윤석 (주)현대가스텍 대표는 “그 방법 중의 하나가 LPG시장의 출혈 경쟁 억제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물류 시스템의 재편을 통한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윤석 현대가스텍 대표는 “발생된 이익을 오로지 분배에 치중하지 않고 신규사업 투자를 통해 이익의 재생산을 도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될 경우 물류재편을 통해 남는 인력을 재배치해 LPG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고용효과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며 그 과정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PG판매사업은 과거 판매업자들 간의 통합 시 경영진들의 여러가지 부패와 시행착오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통합사가 성장은 고사하고 오히려 퇴보돼 온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에 있는 많은 통합업체(조합)나 적지 않은 개인 LPG판매사업자들이 발전을 위한 투자여 력이 없거나 어려운 상태에 내몰리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조윤석 대표는 “현대가스텍은 이런 곳들을 규합 내지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지분주나 사업자들을 새로운 주주들도 영입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영시스템과 미래 지향적인 물류시스템을 교육해 과거의 경영방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현대가스텍은 2025년도까지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경영기법과 물류시스템을 학습하고 도입해 일하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연도별 목표치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뤄 내고 있다.

조 대표는 “군함도 연식이 오래되면 퇴역하고 그 승조원들이 새로운 군함으로 이동하듯 경쟁력 없는 통합업체(조합)나 개인 LPG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현대가스텍이라는 새로운 군함에 승선해 LPG판매업계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은 물론 강원도 철원, 경기도 용인, 남양주, 파주, 가평, 인천 강화 등에 약 20여개가 넘는 영업소를 운영 중인 현대가스텍은 전국에 회사의 지점, 즉 영업소를 지속적으로 설치하해 물류비 절감을 통한 이익의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 힘을 바탕으로 인수합병을 통한 새로운 지점을 설치해 나가 2025년도까지 목표점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일부에서는 우리 회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 분들도 없지 않지만 현대가 스텍 주주들과 근무자들은 그런 말에 개의치 않고 회사의 목표를 향해 서로간의 신뢰와 화합으로 똘똘 뭉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부했다.

향후 전국에 현대가스텍의 지점설치가 완료되고 목표로 했던 매출액에 도달하게 되면 그 시점에 설치 된 지점(영업소)을 통한 플랫폼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대표는 “그렇게 회사의 미래가치를 키워서 향후 주식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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