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이 송요섭 혜림학원 시설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우)이 송요섭 혜림학원 시설장에게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재)는 13일 아동‧청소년 보육기관인 경남 의령군 의령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림학원(시설장 송요섭)’을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

혜림학원은 영․유아~대학생까지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10년 이상 후원을 해 온 사회복지시설이다.

이 자리에서 이일재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추석명절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원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요섭 시설장은 “새로 부임하신 본부장님께서 우리 복지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연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경남 의령 소재 혜림학원은 1957년 설립돼 부모나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게 가정의 여러 가지 역할을 제공하고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올바른 성장을 목적으로 양육, 교육, 치료, 상담,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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