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좌 번째)과 박경숙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좌 5번째)과 박경숙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여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

동서발전은 14일 본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박경숙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형편이 어려워진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고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26곳을 대상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해 총 260가구에 쌀 260포(10kg/1포)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취약계층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고엽제 피해 유공자 232가구를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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