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이하 전남TP)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는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2 KOICA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 공모 사업설명회’를 최근 나주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센터 OpenLAB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ODA사업 전문가인 윤한성 대표(스트라코프)를 초청해 CTS 프로그램 안내, 신청자격, 2022년 공모 주제 등 CTS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혁신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기술 등을 ODA에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어려웠던 개발 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고 개발 협력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내용으로는 Seed1 기술개발사업(최대 3억원, 6~24개월), Seed 2 시범사업, 비즈니스 준비사업(최대 5억원, 12~30개월)으로 구분된다.

유동국 전남TP 원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기업들의 사업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해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TP는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비 R&D),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협업사업과 관련해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협력사업발굴 및 전략 수립, 해외 진출 BM 수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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