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전북아동복지협회 회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지환 전북아동복지협회 회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이병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좌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공사 창립 3주년을 맞이해 14일 아동 보호시설 개선과 교육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북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2018년 21일에 설립돼 이달로 창립 3주년을 맞은 공사는 그간 새만금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박지환)는 보호치료시설, 아동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등 전북지역에 총 16개소의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공사가 지난 3년 동안 새만금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가 있기에 가능했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공사 3주년을 함께 기념하여 우리 지역에 그간의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환 전북아동복지협회 회장은 “공사의 창립 3주년을 축하하며 공사가 보여준 나눔의 가치를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도 배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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