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황석동)는 교대근무 미경험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5일부터 6월26일까지 정압관리소와 LCNG 복합충전소에서 일일 교대근무 체험을 실시해 사무실과 현장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팀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전면적 조직개편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방안(경북 3ㆍ6ㆍ9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에 앞서 경북지사는 지난 5월10일 사무실 근무자와 현장 근무자간 약 50쌍의 결연을 추진, 업무 정보 공유, 상호 관심사 논의, 생일 찾아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경북지사는 현장 경영의 작은 모델이 될 현장 교대근무 체험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현장 교대근무자의 사무실 근무 체험, 내부고객만족 팀 평가 등 향후에도 노사가 화합하는 발전적 조직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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