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환경안전경영시스템 인증기관인 DNV는 지난 13일 양재동 교육문화 회관에서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공정위험성 관리의 선진화 기법인 RBI(Risk Based Inspection)에 대한 소개 강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60개 관련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좌는 RBI기법의 개발과 응용, 기법적용에 따른 경제적 이익, 사례 소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ISO9000, ISO14000에 이은 기업 경영의 중요한 표준의 하나인 안전경영시스템 OHSAS18001/BS8800 /KISCO 2000에 대한 소개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 표준화 및 Tool의 동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세미나 강의는 RBI 프로젝트 메니져 Kjell/Are Vassmyr와 RBI 엔지니어인 Espen Cramer가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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