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 천년을 맞아 그동안 한국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온 가스산업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IMF라는 어려운 시기에 창간된 가스산업신문이 가스업계에 정확한 정보제공과 발전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여 준 덕분에 가스산업계는, 새 천년에는 IMF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건전한 가스산업발전과 올바르고 안전한 가스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정론을 펴왔던 가스산업신문이 새 천년을 맞아 가스업계에서 차지하게 될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스산업에 대한 최신 국내외 동향을 비롯, 최신 가스기술과 정보의 제공, 가스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론의 제시 등 가스산업신문이 계속하여 한국 가스산업계의 이정표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국가스학회도 새천년에는 국내외 가스산업과 학계에 필요한 가스기술의 연구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산업계와 학계의 교량적 역할을 하고 산학연의 긴밀한 관계를 도모하며 국제적인 교류 증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무쪼록 새 천년에도 가스업계와 가스산업신문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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