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윤호 과장은 전국 2만여개 회원사들의 하자보수업무와 민원업무를 지원하고 처리해 주고 있다.

접수되는 민원업무의 60% 정도는 전화상담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직접 현장에 찾아가야 할 때는 시공업체와 민원자와의 다리역할에 누구보다도 열심이다.

“하자보수 업무에 대한 소비자와 시공업체가 생각하는 적정가격이 틀려 잘 해결되지 않을 때 참 난감하다”고 어려움을 밝히지만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면서도 잘되지 않는 양로원이나 고아원과 같은 사회단체들에 대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새해에는 협회 회원사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가정 주택건설 경기가 회복돼 모든 회원사들이 바빠졌으면 하고 가족들이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소망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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