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일(사진 왼쪽) 서울도시가스 대표가 가스안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지난 6일 ‘제13회 안전의 날’을 맞아 회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지사에 강북지사(지사장 유승배), 개인부문 최우수는 강북지사 이용천, 우수사원은 서부지사 정석윤 외 2명, 우수고객센터는 서경에너지서비스, 우수협력업체는 대산종합가스, 우수모니터는 신철범 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유공기관으로는 안전공사 기술지도처 서덕천외 5명, 은평소방서 외 4개소, 특정안전관리자는 대한항공 강명원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는 감사패 및 포상금이 전달됐다.

안병일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기념사에서 “가스안전에 대한 우리들의 소명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모두가 가스안전전문가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가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가스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 부대행사로 이영순 서울산업대 안전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서울도시가스는 5월 한 달을 ‘안전문화의 달’로 정하고 전직원 안전보건교육, 포스터전시회, 가스안전공모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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