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열려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7일 홀로어르신 사랑의 점심배달 ‘사랑의 도시락 특공대’ 활동을 하면서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도시락 특공대’는 최소 3년간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횟수로만 47회, 벌써 1년을 훌쩍 넘기면서 지역 홀로어르신들에게 기다려지는 반가운 이로 자리를 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랑이 담긴 도시락과 함께 생각지도 못했던 빨간 카네이션을 가슴에 안으신 어르신들은 한결 같이 고맙다며, 환한 웃음과 함께 눈시울을 붉히셨다"고 전했다.

경북지사의 사회공헌활동 ‘밥 Start Program’ 중 하나인 ‘사랑의 도시락 특공대’는 ‘최소한 밥 굶는 사람은 없어야 한다’라는 취지로 지사 인근 지역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 51세대에 매주 수요일 최소 3년간 지속적으로 점심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오는 26일 33회째를 맞는 노숙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활동, 급식 지원이 중단되는 동하계 방학기간 중의 결식학생 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사회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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