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우수사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를 주력사로 하고 있는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창립 61주년을 맞았다.

대성그룹은 8일 오전 11시 대구프린스 호텔에서 그룹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그룹 및 각 사업장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김영훈 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김영훈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그룹창립 60주년을 보낸데 이어 출발을 의미하는 61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대성 100년’의 비전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대성그룹은 1947년 5월 10일 창업주인 고 김수근 회장이 대구시 칠성동에 50평 규모의 연탄공장을 설립하면서 출발, 광산업, 석유, 천연가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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