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스안전공사는 국제방화조사자협회 IAAI가 주관으로 하는 CFI(Certified Fire Investigator : 사고조사자격증)자격 제도를 도입해 안전공사 사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까지는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 계획만 통보한 상태로 IAAI의 회원가입을 위한 준비중에 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CFI 자격증 취득은 수사목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사의 신뢰성제고와 사고조사의 객관성을 갖는 데 의미가 있다”고 CFI 자격증제 도입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안전공사는 향후 법정증언 및 사고조사의 경력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원을 선별 후, CFI와 관련된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현재 IAAI는 해외 5개국 60개 지부로 나눠져 있으며, 1만6천명의 회원과 8백명의 CFI자격증 소지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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