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지사장 박상환)가 주최한 스승의 날 행사 ‘쌤 신난 DAY’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지사는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형제학교 원주 치악초등학교(교장 배종상)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이들을 인천생산기지 및 가스과학관으로 초청, 견학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이 시대의 사회, 학교, 스승, 제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학생ㆍ학교 키우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초 원주시 치악초등학교 탁구부와 형제의 정을 나누기로 결연한 강원지사가 탁구용품 기증, 친선 화합마당 개최, 출전 경기 응원 등 지금까지 펼친 다양한 교류활동은 그동안 관할 교육청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스승의 날 ‘쌤 신난 DAY’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인천생산기지 및 가스과학관 견학, 오찬, 소래 포구 관광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50여 선생님과 함께 ‘쌤 신난 DAY’에 참여한 배종상 치악초등학교 교장은 형제결연의 진정한 의미를 상기시키면서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가 교사의 생일이기도 한 스승의 날에 즈음해 이 같은 잔치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동했다”라며 “학생, 교사, 학교가 우리 사회로부터 다시금 존중과 배려를 받을 날을 다함께 희망하자”고 기원했다.

한편 가스공사 강원지사의 ‘지역밀착 사회정책 4대 추진방향 20개 프로그램’의 추진체는 봉다리(奉多利)라는 전체 이름 아래 각각 ‘착한 봉다리ㆍ마음 봉다리ㆍ사랑 봉다리ㆍ나눔 봉다리’ 등 4개 팀 111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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