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에 대한 최종 인증심사가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1동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6개 판매업체에 대한 현장실사 결과가 인증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인증업체가 선정된다.

가스안전공사에서 밝힌 인증 예비심사 결과에 따르면 19개의 인증신청 업체중 84%에 해당하는 16개소가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현장 실사결과 이중 15개업체가 인증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통과업체를 보면 경기도와 부산, 경남이 각 3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대구,전북, 전남, 경북, 충남 등이 각 1곳이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 인증대상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 인증심사에서 탈락한 업체는 대표자 명의 시공면허증 비보유, 판매물량에 따른 가스운반차량 수 부족 등이 원인이 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서류심사에서는 통과했지만 현장실사에서 탈락하게 된 1개업체는 판매사업 운영 및 공급자의무사항 미준수로 인증기준에 미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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