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6개 판매업체에 대한 현장실사 결과가 인증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인증업체가 선정된다.
가스안전공사에서 밝힌 인증 예비심사 결과에 따르면 19개의 인증신청 업체중 84%에 해당하는 16개소가 서류심사에 통과하고 현장 실사결과 이중 15개업체가 인증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통과업체를 보면 경기도와 부산, 경남이 각 3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대구,전북, 전남, 경북, 충남 등이 각 1곳이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 인증대상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LPG판매소 인증심사에서 탈락한 업체는 대표자 명의 시공면허증 비보유, 판매물량에 따른 가스운반차량 수 부족 등이 원인이 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 서류심사에서는 통과했지만 현장실사에서 탈락하게 된 1개업체는 판매사업 운영 및 공급자의무사항 미준수로 인증기준에 미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