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필수근무요원을 제외한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 기업문화 슬로건인 Dream, Design, Our, Energy 4개팀으로 나누어 피구, 단체줄넘기, 릴레이 계주, 전략 줄다리기 등이 진행됐다.
김영철 대표의 개회선언과 임직원 및 이창헌 노조위원장, 김완수 SK E&S 기업문화실장의 개회축포를 시작으로 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모든 경기에 참가했으며 Energy Team이 전체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에 이어 깜짝이벤트로 20년전 5월16일 입사자와 결혼기념일인 구성원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통돼지 바비큐 파티와 팀별 장기자랑 등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잔치가 열렸다.
김영철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회사 일과 일상의 답답함을 모두 벗어버리고 즐겁고 신바람나게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자리가 되자"고 말했다.
최재원 SK E&S 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된 모습으로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고 부산도시가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중호 SK E&S 대표도 신규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부산도시가스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기업문화실 김완수 실장을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