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유가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는 정부 및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의무화 돼 있으며 지난달 24일 열린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에서 전국적으로 확대유도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삼천리의 차량 10부제 시행 결정은 이러한 국가 정책에 부응해 에너지 절약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삼천리는 불필요한 조명 및 오피스기기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여름철 쿨비즈 운동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