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가 2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가 2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93년 창립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의 지킴이로서 완벽한 유지보수와 책임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5년이 지난 지금 1,067명의 정원과 전국 11개 사업소를 갖추고 매출액 1,669억원을 목표로 하는 회사로 발전했다.

장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5년간 우리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 신뢰성 확보라는 공적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해왔다"라며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의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는 우리의 땀과 노력 덕분에 안전하게 가동 ·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장 사장은 “변화와 도전, 주인의식과 단합의 의식적인 요소 위에 기술 경쟁력의 향상과 신기술 개발 등 기술적인 노력이 더해진다면 현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발전된 공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 자리가 단지 축하의 장이 아닌 과거에 대한 반성과 함께 무한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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