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남부권 7개 도시가스가 참여한 워크숍이 해양도시가스사에서 열렸다.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중남부권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7개 도시가스사(대구, 경동, 경남, 충남, 중부, 포항, 전남)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23일 이틀간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제1차 설계업무 기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가스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회사별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조율해 주제 및 장소 등을 선정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설계업무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배관망 해석(분석)분야를 주제(수요예측량 적용기준, 정압기 공급압력 설정 기준 및 적정 공급범위 기준)로 실무토론으로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계업무의 선진화와 트랜드 이해를 위해 외부전문강사인 ㈜카프나, ㈜세일CRS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콤프레셔 및 홀더 설치 시뮬레이션 방법 제시, GPS-RTK측량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실무 기술력 향상을 도모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에너지에서 2차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보력(Net-Work)을 강화하고 환경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업무의 신속성, 정확성, 효율성 강화를 이루고 회사의 경영가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