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가 근속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12일 본사 강당에서 송재호 사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송재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에너지 서비스 파트너로서 '에너지 솔루션 선도기업'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 진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변화와 혁신이 경동도시가스가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만큼 최근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굴하지 말고 열정과 도전으로 경동도시가스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근속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회사에 몸담아온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13일에는 농소 운동장에서 ‘전사원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지며 상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지난 77년 6월15일 설립된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에 본사를 둔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지난 97년 주식을 상장해 기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량 10억6,200만㎥, 매출액 6,136억원의 경영성과를 올리는 등 견실한 중견 향토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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