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철) 자원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4일 부산진구 초읍동 소재 장애인 보호시설인 신애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협력업체의 지원협조 아래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부산도시가스는 가로등 2기를 구입·설치하는데 소요되는 인력을 지원했다. 국제플랜트(대표 최광림)는 하절기 장마에 대비해 LP가스 집합시설 개선 및 배관수정 작업을, 창흥기업(대표 최도순)은 가로등 설치에 따른 콘크리트 기초 및 전기배선 설치작업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부산도시가스 자원봉사단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협력업체에 감사의 뜻으로 회사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신애재활원 원장 선생님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원이 함께 가로등 점등식을 가졌다.

한편 부산도시가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5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매일 전달하고 있으며 감만복지센터와 연계해 밑반찬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은 개장을 앞둔 광안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마지막 토요일인 28일부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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