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 노사는 합동으로 지난 17일 영천팔레스에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는 17일 ‘영천팔레스’에서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 북안면 소재의 사회복지생활시설인 ‘영천팔레스’는 75명의 남녀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봉사활동 실시, 장애우들을 위한 과일과 라면, 간식류 등 물품을 지원했다. 또 시설 청소와 주변 정화활동, 장애우들과 산책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작지만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북지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은 올해 2/4분기 노사협의회를 마치고 한마음 한뜻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상 노동조합 경북지회장은 “노사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등 좋은 모습들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정책에 따른 불우이웃 돕기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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