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와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26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에너지분야 전문가, 건축사, 설계사, 공공기관 설비담당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천연가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일호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이 ‘신고유가 에너지절약대책’, 윤종석 대구광역시 환경정책과장이 ‘대구시 대기환경 개선대책’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어 오스트리아 GE 옌바하사의 알프레드 부흐너 아시아담당 이사 등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천연가스 냉방기기와 소형열병합발전 기술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 세미나는 최근의 고유가 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고효율 저공해 에너지원인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도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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