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조성대)는 지난 6월30일 회사내 유휴부지(4,618㎡)에 200kW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발전을 개시했다.

이번 태양광발전 시설은 단축추적형으로 고정형보다 10~15% 정도 발전효율이 높은 고효율 장비이다. 연간 약 30만3,534kW의 전력을 생산해 전량 한국전력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연간 약 2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친환경·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을 이용하는 태양광발전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및 국가의 에너지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이와 동시에 청정에너지를 보급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조성대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발판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핵심기자재 제조사업,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청정개발체제(CDM)사업 및 연료전지사업으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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