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와 건설 시공사,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경영 윤리캠프'가 열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 ~27일 용인 한화콘도에서 건설본부 직원, 시공사, 협력사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과 함께하는 상생경영 윤리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스공사의 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도모하고 건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특히 건설공사에 참여 중에 있는 시공사, 협력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상호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상생경영 윤리 캠프는 공동체의식 향상을 위한 훈련, 상생경영을 위한 사례 및 상호간 의견조율, 청렴 서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리경영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임을 인식하고 상호간에 노력할 것을 참석자 모두가 결의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실시된 이번 제 2회 상생경영 윤리캠프는 각 건설현장의 기계, 계전 분야의 감독으로 구성해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 현장의 시공상 애로사항과 지식을 공유하는 폭넓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하반기에 계약분야 윤리캠프 등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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