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대표 김정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내한한 일본 게이요가스社 직원 6명이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도시가스를 방문해 기술개발 및 연구성과, 노후배관관리, CS센터 운영 등에 대한 폭넓은 실무토론을 갖고 양사간 파트너십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일 인천도시가스 상무는 환영사에서 “지난 1985년 이후 지속된 양사 협력과 교류관계가 공동번영과 양국의 에너지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라며 “이번 방문이 우호증진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히로세 노라카주 게이요가스 단장도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호방문으로 양사간 우애를 이어갈 것을 희망했다.

한편 게이요가스는 지난 1927년 설립돼 도쿄 인근 치바현 80만 수용가에 연간 약 6억4,000만㎥의 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사로 인천도시가스와는 지난 198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 우호증진 및 기술교류를 맺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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