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CES사업 선점을 위한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공급권역 내 지역난방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306억원 규모의 신규 생산시설 투자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도시가스는 강동 CES사업 지역(강일 1·2지구, 고덕지구, 명일중앙난방 약 3만5,700세대)에 이 금액을 투자하게 된다. 투자금액 중 일부 자금은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투자기간은 오는 2013년 12월31일까지다. 강일 및 고덕지구의 경우 오는 2009년 3월~6월 열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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