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오는 8일 지식경제부 6층 다산실(624호)에서 천연가스차량 확대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최근 환경부 및 국토해양부가 LNG차량 보급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천연가스차량 확대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변수 검토를 위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LNG차량 보급방안 및 천연가스수급·가격동향’,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NG차량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 후 LNG차량 보급관련 관계자 및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종합토론에는 환경부, 교통해양부, 도시가스협회, LP가스공업협회, 석유협회, 천연가스차량협회, 화물운송협회, 차량제작사(현대, 대우), 엔진개조사가 참여한다.

한편 지경부는 LNG차량 보급추진시 천연가스수급 안정성 등을 위해 지경부와 협의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지난달 환경부와 국토부에 발송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