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첨화

가스기기 제조업체들이 시민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마련, 소비자 감동의 길에 나서….

요리강습 받은 오븐요리로 점심을 먹고, 소화 잘되라고 생태 공원에서 20분간 거닐고, 봄밤 꽃향기 날리는 저녁엔 콘서트 밴드의 연주를 들으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다나.

제조업체들의 소비자 지원 사업에 박수를 보내며, 제품의 품질에도 박수갈채를 받는 제조사로 거듭나길 소망.


병불이신(病不離身)

몸에 병이 생기면 병의 근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원칙.

LPG불법구조변경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만 주로 단속하는 행정관청 및 안전공사의 모습이 외상만 치료하는 것처럼 보여 아쉬움.

LPG차 업계를 병들게 하는 ‘불법구조차량 제조업체 바이러스’를 잡는 ‘그물망 단속 백신’… 언제쯤 기대해볼까?


기대반 우려반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전력 산업 구조개편 사업이 지난해 국회의원님들의 눈치보기로 지지부진. 전력산업 구조개편 관계자는 “지난 15대 국회의원들이 총선을 의식해 국회에 제출한 관련 법 개정안을 대부분이 폐기처분 했다”며 하소연.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16대 국회에서는 더 이상 이익집단에 눈치 보는 의원님들이 없기를 기대하며….


5박6일씩이나!

알 루미(Al Rumhy) 오만 석유가스부 장관이 에너지·자원 협력방안 논의와 오만 LNG 첫 입항 기념식 참석을 위해 오는 17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내한한다는데….

오만에 대해 우리나라는 최대 LNG 수입국이고 4번째의 원유 수입국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방한이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듯.

이에 업계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에 적지 않은 관련이 있는 나라인만큼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가 절실하다”면서’ 도 “1주일씩이나 머무르는 것은 별로 모양세가 좋지 않다”는 지적.


강원도의 힘

동해·삼척지역은 산불로 인해 여건이 최악인데도 불구, 전국 투표율 57.2%를 상회한 59.7%를 기록해 각 지역에 귀감이 되고.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전직원은 휴일도 반납하고 피해자 가스시설 무료 지원에 앞장을… 또 가스관련 업체인 SK, LG가스에서도 기천만원 상당의 설비 등을 지원해 영동지역에 신선한 바람이….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우리나라.. 그리고 강원도. 이것이 동방의 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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