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선보건연구원은 지난 7일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방사선방호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지난 7일 세계원자력산업회의(WNA, World Nuclear Association) 방사선방호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선안전에 관한 기본안전기준(BSS, Basic Safety Standards)개정안에 대한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및 한·일 원자력 사업자의 대응방안 도출을 목표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방사선방호분야 총괄책임자 Saint-Pierre 박사, 일본전력중앙연구소 Hattori 박사, Otsuka 박사, 일본관서전력의 Miyazaki 씨와 우리나라에서는 한수원 방사선보건연구원 임영기 박사 등 보건물리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세계원자력산업회의 및 한일 관계전문가 모임을 통해 원자력산업체의 입장을 IAEA에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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