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총 2,806억원 규모의 평택생산기지 제2공장 4단계( 20만㎘급 지상식 22ㆍ23호 LNG저장탱크)공사 설명회가 평택 LNG기지 현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설명회는 PQ심사에서 탈락한 한양(70%)+두산건설(30%) 컨소시엄을 제외하고 6개 컨소시엄 및 단독 입찰사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석한 건설사들은 대우건설(51%)+삼성물산(49%), 두산중공업(70%)+삼성중공업(30%), 경남기업(75%)+포스코건설(25%) 등 3개 컨소시엄사와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등 3개 단독 입찰 참여사이다.

평택 22, 23호 LNG탱크 건설공사는 저장탱크 및 부속설비 2,040억원, 대비공사 68억원, 부대설비공사 약 700억원 등 총 2,806억원 규모(VAT별도)이며 공사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12년 7월까지이다.

가스공사는 이들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8월19일 가격 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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