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 경북사업소가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하고 지난 16일 기념식을 가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장순호) 경북사업소가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하고 지난 16일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순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산업안전공단 김재호 대구지역본부장, 한국가스공사 장상윤 경북지사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김준목 회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6년 8월 21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 5월 29일까지 총 4,300일간 무재해 10배를 기록한 경북사업소는 연 2회의 정기 아차사고사례 발표, 매월 4일 전후 3일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으며 매분기마다 1회 이상 가상사고 적응훈련을 실시해 왔다.

특히 하절기 장마와 태풍, 동절기 혹한과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각 절기별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집중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 '안전제일, 사고율 제로'를 목표로 끊임없이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고 안전 생활화 실천을 강조, 유도해 왔다.

장순호 사장은 치사를 통해 “무재해 10배 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경북사업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안전은 공사 성장발전의 기초로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화되고 습관이 되어야 하고 안전에 대해서만은 그 어떤 자만이나 방심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돼 앞으로 무재해 20배, 30배 사업장을 달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호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의 무재해 10배 달성 인증패 수여와 함께 단체 및 유공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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