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이영섭)는 지난 7일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ISO9001 인증획득 발대식을 개최했다.

극동도시가스는 이날 총 23명으로 구성된 ‘ISO 인증 추진위원회’를 결성, 이영섭 사장을 추진위원장으로 하고 추진사무국 6명과 부문별 추진요원을 구성했으며 발대식을 마친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ISO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보다 앞선 1일에는 인증획득을 위한 기술지도기관으로 한국네빌클락이 지정된 바 있다.

극동도시가스는 금년 말까지 6개월동안 회사 업무진단 및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품질시스템 구축 및 문서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축된 품질시스템을 업무에 적용하고 내부품질감사와 예비심사를 통해 시스템을 최종 점검한 뒤 본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극동도시가스측은 ISO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적, 물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 운영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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