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준공한 마우나오션리조트(경북 경주) 내 1MW급 박막형 태양광 발전소.
코오롱이 박막형 태양광 발전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리조트에 1MW급 박막형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의 태양광발전소는 일본 박막 태양전지 제조사인 가네카사와 제휴해 건설됐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셀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추가 MOU를 체결하는 한편 모듈 생산의 국산화를 추진 중에 있다.

코오롱의 한 관계자는 “완공한 태양광발전소의 시범운영 결과 기존의 결정형보다 효율과 가격경쟁력 면에서 그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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