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24일 가스누출 우려가 있다는 한 주부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 가스누출을 확인하고 긴급조치를 취해 가스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9시경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최효진 주부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서초소방서 주택특별기동점검팀과 가스안전공사 관할 지부는 현장에서 가스누출경보기를 통해 다량의 가스 누출을 확인했다. 서초소방서와 안전공사는 이 사실을 중앙 상황실로 보고하고, 가스차단밸브를 잠그고 가스가 누설되는 배관에 접착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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