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 삼천리(대표 한준호, 이영복)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기술연구소 트레이닝센터에서 사용시설 안전점검원들을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기량테스트’를 실시했다.

삼천리는 매년 공급권역 내 전 고객센터의 사용시설 안전점검원 중 150여명을 선발해 기량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테스트는 사용시설 시뮬레이션 실습장에서 보일러 배기방식별, 현장상황별 부적합 사항을 제한 시간 내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전점검원 기량테스트는 동절기를 대비해 보일러를 점검하는 안전점검원들의 스킬을 향상시키고 그 동안의 교육훈련 결과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기량테스트 결과는 2009년 기술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함으로써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삼천리 트레이닝센터는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술인재의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직무별, 성장단계별로 기술인력을 육성하는 신기술교육체계를 수립,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업무현장의 기술수준향상을 도모하는 등 현장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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