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환경부와 함께 전국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 변화 대응 촉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신재생에너지 대책관련 시·도관계관 회의’를 실시했다.

에너지 대책 회의에서 박경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은 “시·도 신재생에너지 대책 추진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대응 등 21세기 경제성장을 이끄는 국가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어서 지난달 28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시 전시회 우수사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회의를 마친 뒤 오후에는 매립가스 발전소, 폐기물 에너지타운 및 바이오·자연력 에너지 타운 예정지 등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인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현장방문은 지난달 19일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의 현장 방문한 후, 시·도 에너지관계관의 신재생에너지 마인드 함양을 위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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