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7일 독일 코너지(Conergy)사와 추진하던 태양전지 제조 합작법인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LG전자는 최근 금융시장 환경의 불확실성 및 전략방향의 차이 등을 고려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월 11일 코너지와 태양전지 제조 관련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결정형 태양전지 셀과 모듈을 생산하는 사업의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 지 2개월여 만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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